"역사적 사명 통해 하나님의 증거가 될 것"
사적협회는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증거가 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함께 지키고 보존해야 할
우리 모두의 신앙 유산을 유지·보존·활용하기 위하여
2021년 9월 9일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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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총회사적의 효과적 보전과 유기적 활성화 도모
- 총회사적의 미래적 발전을 도모할 학술, 탐방, 교육, 문화기획 등의 프로그램 개발
- 지방자체단체 및 정부기관의 협조 및 지원을 위한 섭외 창구 역할
- 총회사적에 주어진 연대적 사명의 공유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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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현황
- 총회 : 전국 00개 교회 및 단체
- 이사회 : 회장 등 총 22명(감사 2명, 고문 11명)
총회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창립 취지문
총회사적은 2004년 제89회 총회 때 경동노회(자천교회, 경북 문화재자료 제452호)와 군산노회(두동교회, 전북 문화재자료 제179호)에서 각각 총회사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써
총회적 논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제91회 총회에서 총회사적 지정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제92회 총회에서 미북장로교 서울선교부 부지와 선교사 사택을 제1호로 지정하였다.
이후 총회역사위원회는 교단 및 한국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현장을 부단히 발굴 조사하여 현재 제43호(2023년현재46호)까지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우리 교단은 각 교파 교단 가운데 가장 풍성한 역사적 유산을 보유 보존한 교단이 되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역사적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 발전되어야 할 교단적 사명이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총회사적의 운용은 총회역사위원회가 지정을 주도하고 그 보존과 활용 방안은 각 사적 교회 관리주체들이 각자도생의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따라서 전체 총회사적들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보존과 활용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총회사적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총회사적에 관여하는 3주체인 기구(총회역사위원회), 행정(실무), 현장(총회사적)이 함께 모여 다음과 같은 취지로 협의회 창립에 뜻을 모았다.
- 총회사적의 효과적 보존과 유기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자생력 있는 총회사적으로 변화되기 위해
- 총회사적의 미래적 발전을 도모할 공동 프로그램 개발(학술, 탐방 및 교육, 문화기획 등)과 전문 인력(기독문화해설사, 기독학예사) 양성을 위해
-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의 협조 및 지원을 얻기 위한 대 섭외 창구로서의 역할을 위해
- 교단과 한국 교회를 향한 총회사적들에 주어진 연대적 사명의 공유와 책임을 위해
이상의 취지로 창립되는 총회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는 이제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와 열정으로 한국 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증거가 되고자 한다.(2021년9월9일)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